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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샛별하나 작성일 :      2008-08-18 (23:56:30)
이메일 :     ***@**** 조회수 :     209
홈페이지 :      아이피 :     ***.***.***.***
글제목 :      학원과 수강생 여러분들께.
학원 측과 수강생 여러분들께, 정중하게 부탁드립니다.




먼저,




쾌적한 수험환경을 위해 오늘도 내일도 수고하시는 학원 측에 심심한 감사의 말을 드립니다.




제가 부탁드리고자 하는 점은,




요즘, 강의실에서 잡담을 나누는 수강생들이 부쩍 늘었다는 점에 대한 것입니다.




필자는 올해 1월에 한국경찰학원에 등록하여




근 7개월간 경찰의 꿈을 안고서 공부를 하고있는,




이 글을 읽고 있으실 수강생들과 비슷한, 평범한 학생입니다.




필자가 등록했을 당시의 학원 분위기는,




강의실에서 이야기를 나누는 사람은 극히 소수에 불과했고,




그 소수도 아주 작은 목소리로 타인에게 방해가 안되는 정도였었습니다.




지금 행해지고있는 학원의 운영방식을 보자하면,




기본반의 경우 (필자가 기본반 수업을 들으므로.)




오전 수업은 601호에서, 오후 수업은 401호에서 진행되고 있습니다.




오전반의 경우는, 강의실 자체가 넓어서




주위의 사람들이 잡담을 나누거나 하더라도




크게 신경쓰이지는 않는다고 생각됩니다.




(물론, 그렇다고 하여서 강의실에서 떠들어도 된다는 소리는 아닙니다.)




하지만, 앞서 말한 바와 같이, 601호 강의실이 넓다고 하더라도,




강의실은 공부하기 위한, 타인과 공유하는 곳 입니다.




인식있는, 미래의 경찰관이 될 자격이 있다고 생각되는 사람이라면,




강의실을, 친구와 어제 못다한 이야기를 나누는 곳이라고는 생각하지 않을 것 입니다.




솔직히, 필자는 601호 강의실의 소음은,




애교정도로 넘어갈 수 있다고 생각하는 바입니다만,




오후반 수업(401호 강의실)에서의 소음은,




조금 도가 지나친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합니다.




오후반 수업은, 오전반 수업과는 많이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먼저, 강의실 자체도 작거니와,




낮에 다른 직상생활(혹은 아르바이트)을 하던 수강생들이 적지 않다고 알고 있습니다.




물론, 오전반 수업을 듣는 수강생들 보다, 오후반 수업을 듣는 수강생이




더욱 중요하다는 소리는 아닙니다.




다만, 오후반 수업을 듣는 수강생들은, 사회생활을 하며 수험생활을 하고 있기 때문에,




그들이 입는 피해는 더욱 크다고 생각됩니다.




오늘 오후반 수업은 정말 가관이었습니다.




필자는 올해 1월에 학원 등록을 하였다 했습니다.




필자가 생각하기에, 필자보다 더욱 오래 한국경찰학원에서




수험생활을 해온, 이른바 장수생(필자가 생각하기에)들이




강의실에서 더욱 열과 성의를 다하여 잡담을 나누는 모습은,




정말 인내심의 한계를 느끼게 했습니다.




자리를 박차고 나갈까 하는 생각 또한 했지만,




'나가면 지는거다'라는 생각으로 참았습니다.




학원생활을 꽤나 했다는 사람이라면,




더욱 조용히하여, 공부에 정진하고, 남들에게 피해를 주는 행동은 지양해야할 것인데,




장수생의 피해의식인지, 수험생활을 오래하지도 않은 수강생들을 견제(?)하는 것인지,




그렇게 떠들어 대는 것은,




그 사람의 도덕적 소양이,




그 사람의 인생관에서 얼마나 무가치한 것인지 하는 생각이 들 정도였습니다.




학원 홈페이지의 열린게시판에,




수강생들 중, 강의실에서 떠는 사람이 늘었다는 글이 많이 올라와있습니다.




온라인에서 이토록, 양심에 호소하는 글들이 많이 올라와있음에도 불구하고




수강생들의 행태가 나아질 것 같지 않다고 생각하는 바입니다.




그래서 학원 측에 바라는 것은,




이러한 '떠드는 수강생들'에게 퇴실을 요구할 것을 부탁합니다.




학원 또한 이익 창출을 위해 존립하는 것은 부정할 수 없을 것입니다.




'떠드는 수강생들'이 늘어 남에 따라, 한국경찰학원의 학습분위기는 흐려질것이며,




흐려진 학습분위기는, 잠재적인 수강생들에게 입소문으로 퍼지게 될 것입니다.




이런 입소문은, 한국경찰학원의 그동안 쌓아놓은 명예를 실추시키는 것 뿐만 아니라,




타 경쟁학원에 잠재적인 수강생들을 빼앗기게 되는 결과를 초래하고,




그 결과는 두 말할 필요도 없이, 장기적인 학원의 이익창출에 부정적인 결과를 가져올것입니다




필자의 글을 읽으며,




'너무 극단적으로 생각하는 것 아니냐'하는 생각이 들지도 모르겠습니다만,




'떠드는 수강생들'에게 퇴실을 요구하는 방법은,




학원 측에서 심각하게 고민해보아야할 방법중의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당장에 퇴실을 요구할 수는 없다하더라도,




학원 건물내의 게시판과 강의실 입구에 '공지'의 형식을 빌려,




'떠드는 수강생들'에게 불이익이 돌아갈 수 있다는 점이라도 표현해주시기 바랍니다.




같은 수강생 여러분들께도 바랍니다.




필자의 고등학교 은사님께서, 수업시간에 이런 말씀을 하셨습니다.




'공부는 주둥이로 하는 것이 아니다.'




물론, 은사님께서는 다른 의미로 이런 말씀을 하셨었습니다만은,




지금은 직접 표현되는 의미에 착안해 드리는 말입니다.




부탁드립니다.




같은 학원에서 공부하는 수험생들은,




서로 경쟁자이며, 서로 도와가는 사이입니다.




잘못된 방식으로 타 경쟁자를 견제(?)하기 보단,




자신의 실력을 쌓음으로 타 경쟁자를 견제하는 방식을 택하기를 부탁드립니다.




약 100만원이라는, 필자의 입장에서는 거금을 드려 준비하는 수험생활입니다.




학원에 마음이 들지않는 부분은 개선을 요구하는 것이,




수강생의 권리라고 생각해서 이런 글을 올린 것이니,




다소, 내용상에 마음이 들지 않는 부분이 있다하여도,




부족한 어휘력의 한계라는 점을 감안하여 고깝게 봐주지 않기를 부탁드립니다.




모든 수강생들이, 충주에서, 현직에서 만나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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