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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찰스 작성일 :      2011-10-25 (16:28:15)
이메일 :     ***@**** 조회수 :     1
홈페이지 :     collme.com 아이피 :     ***.***.***.***
글제목 :      미국의강조교육
미국의 교육 및 산업 현장에서‘STEM’이라는 말이 유행하고 있다. STEM은 (Science, Technology, Engineering, Math)의 머리글자를 딴 말로 혁신과 일자리 창출의 상징어로 사용되고 있다. 과학, 기술, 엔지니어링, 수학 분야의 인재 양성에 미국의 미래가 달려 있다는 게 미국 교육계와 산업계의 일치된 판단이다. 미국 노동부는 오는 2018년까지 STEM 분야에서 1백 20만 개의 새로운 일자리가 생겨날 것이라고 최근 밝혔다. 미 노동부는 그러나 현재의 추세로 가면 이같은 고급 인력을 모두 충원할 수 없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미국은 STEM 분야 고급 인력 확보를 위해 두 가지 정책을 시행하고 있다. 하나는 우수한 미국 학생들을 이들 분야로 유도하는 것이다. 또 하나는 외국의 인재를 미국에서 교육해 이들이 미국에 잔류하도록 길을 열어주는 것이다. 구글, 야후, 인텔, 이베이 등 IT 분야의 세계적인 기업의 창업에 외국인들이 참여했었다.

버락 오바마 대통령은 외국인 고급 인력이 미국에 거주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이들이 미국에서 창업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여러 차례 강조하고 있다. 현재 미국에서 첨단 기술 분야 창업의 25% 가량을 외국인이 차지하고 있다. 이들 외국인이 만든 일자리가 20만 개에 달한다고 오바마 대통령이 강조했다. 현재 미국 대학에서 공부하고 있는 외국인 학생은 70만 명 가량이다. 미국은 외국인 학생 중에서 STEM 분야의 석사와 박사 학위 소지자를 미국에 잔류시키기위한 법적, 제도적인 정비 작업에 착수했다. 해당 분야에서 석사 이상의 학위를 취득하면 영주권을 줌으로써 이들이 미국에서 합법적으로 거주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게 정부와 의회의 방침이다.

영국과 호주 등도 외국인 유학생 유치에 적극 나서고 있다. 지난 2002년부터 2009년 사이에 호주의 외국인 유학생이 81%, 영국이 47%가 각각 늘었다. 그렇지만 영국과 호주가 학력 수준이 떨어지는 일부 외국인 학생을 유치했다는 비판을 받고 서류 심사를 강화하면서 2010/2011년 학기에 호주 유학생은 20%, 영국 유학생은 6%가 줄었다고 미국의 전문지 대학월드뉴스 최신호가 보도했다. 예일대가 발행하는 잡지 예일 글로벌은 미국에서 과학과 엔지니어링 분야 박사 학위 취득자의 3분의 1이 외국인이라고 지적했다. 이 전문지는 그 핵심 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중국, 인도, 한국 학생들이 현재 미국 잔류 또는 본국 귀국 여부를 놓고 고민하고 있다고 전했다.


========================뉴스 특파원(saygooboy@cof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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