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과목별로 공부한 방법을 최대한 자세하게 작성해주세요.
필기는 첫번째 관문이지만 마음만은 최종관문으로 보고 준비하시는 분들이 많을 것입니다. 열심히 준비해야겠지만 필기만 합격하면 끝이라는 마음은 가지지 않는게 필기 후의 시험에 임할 좋은것 같습니다ㅠㅠ
먼저 저는 모든 과목의 강의를 듣지 못했습니다. 대신 모르는문제가 있으면 어떻게든 알자는 생각으로 인터넷을 찾아보았습니다. 또 예상 출제문제, 어느 부분이 중요한 것인지 등을 배우지 못했지만 어차피 문제집에 나온 부분의 문제가 나올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시험을 여러번 쳤지만 교수님이 가장 필요했던 법과목은 항상 점수가 좋았습니다. 충분히 독학 하실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또, 같이 준비하는 친구나 학원다니는 친구가 없는 저는 정보가 너무 없었습니다. 공부시작후 6개월만에 필기합격을 한적이 있어서 만만하게 생각했던 것도 있고, 심지어 조정점수가 뭔지도 모르고 생각없이 준비했습니다. 너무 늦게 이번 시험을 치고나서야 알았지만, 실제로 성적에 영향을 주는 점수는 공통과목이고, 이 두과목을 위주로 공부하는 것이 좋다고 확신합니다.
-한국사(100) : 저는 처음에는 이론서만 보는게 지겨웠고, 문제풀이 중심으로 공부를 했습니다. 하지만 고득점을 위해서는 이론서를 가장 중요하게 봐야합니다. 이전까지는 이론과 문제를 10 대 90으로 공부했다면, 이번 시험은 이론 90 문제 10 으로 바꾸었습니다. 이론을 정확히 숙지하니 어려운 문제에서도 답을 찾을 수 있는 힌트가 많이 보였습니다. 이론서가 자꾸보니 지겨워서 도서관 복도에서 걸으면서 혼자 수업하는 식으로 보니 지겨움이 좀 덜했고, 흐름에 맞게 암기가 되었습니다.
-영어(90) : 영어는 사실 어렵지 않다고 생각이 들어 처음부터 공부를 따로 하지는 않았습니다. 그러다 18년 1차에 과락이 나와서 큰 충격을 받고 단어 위주로 공부를 시작했습니다.
단어는 하루에 몇개를 외운다기 보다는 집중이 안되거나 짬이 날 때 마다 꺼내서 보았습니다.
문법은 기출문제를 풀다보니 시험에서, 특히 경찰시험에서는 나오는 문제가 거의 정해져있다고 느껴졌고 출제가능성이 높은 것부터 정확히 정리하려고 했습니다. 또, a라는 문법이 있으면 시험에 나오는 형태는 거의 똑같았기 때문에, 그 문법의 대표 문장을 단어장에 써서 단어장을 볼때마다 같이 보았습니다.
독해는 많이 풀지는 않았습니다. 다만, 영어로 쓰인 글을 읽는 법에 대해서 많이 생각했습니다. 어떻게 주제나 요지를 파악하는 지, 글의 종류마다 어떤 형식으로 글을 전개해 나가는 지에 대해 집중해서 보았습니다. 많은 문제를 보는 것 보다 글이 어떻게 전개되는지를 분석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또 독해에 필요한 숙어 역시 단어장에 적어두고 같이 보았습니다.
-형법(90) : 형법은 혼자서 이론서를 보려니 도저히 이해가 가지 않고, 진행이 되지 않아서 문제를 풀면서 공부했습니다. 필요한 이론 부분은 인터넷에 검색해서 공부했습니다. 인강이나 실강이 없는 저에게는 인터넷에서 설명해주는 글들이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형소법(70) : 점수가 가장 잘 나오던 과목이었지만, 마찬가지로 이론서 없이 공부하다보니 기출문제와 다른 워딩으로 출제된 문제가 많았던 이번시험에서는 너무 어렵게 느껴졌습니다. 이번시험에 떨어지고 다음 시험을 준비한다면 이론서를 봤을 것 같습니다.
-경찰학개론(85) : 가장 싫어하는 과목이었고, 생각하면서 공부하기가 힘든 과목이라서 재미도 없었습니다ㅠㅠ 이 과목도 나오는 부분에서 나올 것이라고 확신하고 문제위주로 공부하되, 문제가 해당되는 파트의 이론들만 확실히 외웠습니다. 덕분에 이번 시험에서 시험에 출제가 잘안되는 가장 기본이 되는 문제들(ex. 책임, 청렴, 성실 등의 개념을 묻는 문제)은 오히려 틀리는 부작용도 있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