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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년 학교전담 이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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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
2014-12-10 19:5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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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제목 : |
학원에서 공부, 체력, 면접 다 했습니다. 학교전담경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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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방법에 대해서는 크게 드릴 말씀이 없습니다.
나한텐 이게 맞아도 상대방에겐 맞지 않을 수 있기에,
고로 현재 하고 계시는 방법으로 꾸준히 하시되
만약, 투자한 절대량에 비해 성적이 안나오신다면
제 얘기를 참고해보세요.
#. 성적 : 국사영어 80 법과목 240
공부기간 : 7개월 (1월부터 했으나 2월에 3년 사귄 여친과 헤어짐, 1달 멘탈 나가서 공부 X)
헤어진걸 왜 언급하느냐,
이거 자랑아니고 저도 아픈 기억인데, 수험생 여러분들 반드시 이런 일 생겨요..
뭐 생기라는게 아니고.. 집안일, 개인건강, 혹은 연인과의 관계 등
공부하면서 안좋은 일이 생길 때 거기에 무너지지 말구 마음 다잡고 공부하세요.. 꼭이요.
1회독 하셨다면 그 이후 반드시 문제와 병행하세요. 무조건....
문제를 풀며 제가 아는 지식이 어떻게 나오는지, 어디 부분이 취약한지 정리가 됩니다.
회독수는 책을 통정리하는 것이 아니고, 제가 취약한 부분을 보완하는 것입니다.
아는 것은 또 보지 마십시오. 시간 낭비입니다.
실제 강용석 국회의원의 공부법에서도 나왔지만 못 보신 분들을 위해 요약만 말씀드리겠습니다.
*틀린것, 애매한 것은 봐두지 않는다면 반드시 또 틀립니다. 봐도 또 틀리는 경우 발생함.
고로 계속 보셔야 합니다. 틀린것은 체크해서!!!
*애매하게 맞춘 것은 한번만 더 보면 다음에 무조건 맞춥니다.
*모의고사든 기출문제든 풀고 본인이 매기세요. 매기면서 머릿속에 정리가 됩니다.
1. 국사
단순 암기보다 연결고리를 찾아가며 이해하시는게 재밌어요.
국사는 자기 공부도 좋지만 수업을 통해 계속 상기시키는 것도 중요한 것 같습니다.
나명재 교수님
남자가 봐도 잘생김. 걸어다니는 조각상
나명재 교수님이 모의고사 내면 거의 40~60점대 왔다갔다거렸어요. 어려워요.
기본적으로 다 아는 것보다 되게 치사한 문제들, 구석구석 있는 문제를 잘 찾아주시니
국사 회독수가 충분하시다면 나명재교수님꺼 풀면서 최후 마무리 하시면 될 듯해요.
이기봉 교수님
진짜 인간미가 넘쳐요. 이것저것 잘챙겨주시고 암기하는 방법도 호불호가 갈리긴 하는데
저는 개인적으로 극호였습니다. 정말 좋았고 서브노트에 모르는 것 정리하며 재밌게 했어요.
병박제럴병신은 아직도 생각나네요 ㅋㅋ~
이기봉교수님 문제는 기본적으로 알아야하는 것들, 그리고 어려운 것 한두개로
가장 시험과 유사하게 출제되니 이기봉 교수님 문제는 시험 치기 한 두달 전 70~80선이
형성된다면 시험장가서도 비슷하게 나옵니다.
제 생각으로 국사는
이기봉교수님으로 기본 문제를 다지고, 나명재교수님 문제로 심화를 조지는 테크가 좋습니다.
2. 영어
영어 많이 어려워 하시는데, 독해만 잡으세요.
독해, 어휘, 문법 별개가 아닙니다. 독해를 하다보면 어휘가 정리되고 문법이 보입니다.
그리고 단어는 단독으로 암기하는 것보다 문맥속에서 이해를 할 때 장기기억으로 갑니다.
영어는 공부가 아니라 많이 접하고 많이 듣고 많이 볼수록 익숙해지고 잘해집니다.
IQ랑 아무 상관이 없어요. 미국 저능아도 영어는 하지요? 자신감을 갖고 하세요 ^.^
김재운 교수님
저는 영어를 김재운 교수님꺼 문풀만 들었습니다.
어휘같은 경우 상당한 도움이 되었고,독해도 재밌게 했어요.
실제 김재운 교수님 문풀 때 풀었던 2문제가 이번 2차 때 그대루 나왔습니다;
술도 사주시고 저에게는 정말 고마운 교수님입니다.
문민 교수님
수학의 정석이 있다면 이 교수님은 영어의 정석입니다.
기초가 정말 없는 학생들은 이 교수님 수업 그대로만 따라가세요.
첨에 무슨말 하는지 모르는게 당연합니다. 그걸 이겨내시고 따라가시는 분이 합격합니다.
정말 6개월만 꾸준히 따라가면 본인 스스로가 놀랄겁니다.
그리고 이 교수님도 좋았던 부분은 새벽에 진짜 기초를 해주러 오세요.. 돈을 받지 않고..
이런 교수님 없어요..
3. 형법
형법은 총론보다 각론, 그리고 판례를 조지시면 됩니다. 뭐 없습니다.
저도 법 처음에 했을 때 진짜 분명 우리나라말을 하는데 못알아듣는 제 자신이 한심했으나,
꾸준히 참고 했습니다. 앞으로 말씀드릴 형법, 형소법은 효자과목이니 꾸준히만 하세요.
허성규 교수님
왜 서울대 법대인지 그냥 수업들어보면 압니다. qlath...가 달라요
법 조문을 잘근잘근 썰어 입에 넣었다가 되새김질한걸 먹여주는 느낌?
그냥 어미새에요. 형법 뭐 스타강사도 많지만 제가 봤을 때는 허성규교수님이 최고라 생각.
판례도 걍 이해를 시켜주십니다. 허성규 교수님꺼만 파도 형법은 85이상 나옵니다.. 저는 90
조배근 교수님
일단 너무 귀엽습니다... 진심 수업 중간에 가끔 여담을 하시는데
약간 자신없이 땅을 보며 얘기를 시작하는데 이게 대박입니다. 너무 재밌고 귀여우세요.
총론에 이론이 잘 안되시는 분은 조배근 교수님 수업을 추천합니다.
설명을 하실 때 교수님 스스로 몰입을 하여 설명을 해주시기 때문에 상당히 인상깊었습니다.
특강은 조배근 교수님거 들었는데, 그 책에 있는 판례들이 상당히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조배근 교수님도 판례 설명 잘해주세요.
쉬는 시간만 잘 주시면 더 좋을 듯 ㅠㅠ
저같은 경우 시험 보기 전 형법 최신판례 허성규 교수님, 조배근 교수님 두분꺼 다 들었어요.
솔직히 다른 특강은 돈아까워서 안들었지만, 최신판례는 반드시 정리하고 가시길 바랍니다.
인강으로든 뭐든..
4. 형소법
진짜 조금만 열심히 하시면 효자과목입니다.
개인적으로 형소법은 기본서를 저는 요약을 했습니다. A4용지루 28장 나오던데...
그거 처음에는 일주일 동안 보지만, 속도가 붙으면 반나절, 후에는 1~2시간안에 다 봅니다.
정연균 교수님
저는 형소법을 정연균 교수님 밖에 못들었어요.
지금 여자 교수분도 오신걸로 아는데,... 이쁘시던데... 흠
여튼, 정연균 교수님 수업만 들어도 저는 90 나왔어요.
스타강사에 연연하지 마시고 그냥 본인이 들어보고 괜찮다 싶으면 그대로 들으시면 됩니다.
외우는 것도 재밌었고 진도 나가는 것도 매우 알맞았어요. 복습하기 딱 좋고,
나중엔 양이 점점 늘어나지만, 충분히 따라갈 수 있습니다.
5. 경찰학
경찰학개론은 진짜 드릴 말씀이 없어요... 제가 60나왔거든요..
진짜 열심히 했는데 성적은 잘 안나오는 과목이였어요. 저에게는,
이상훈 교수님
살을 조금~~만 빼면 더 잘생겨질 확률 24323%
수업 재밌습니다. 암기할거 외울거 딱딱 집어주시고 설명도 잘해주세요.
제가 제일 재밌게 들었고, 애착을 갖고 했는데 성적이 잘 나오지 못해 좀 죄송스럽습니다..
+ 이 교수님 수업에는 교단 바로 앞에 앉지 않는게 좋습니다......
그 이유는 학원생은 다 알지 싶네요. ㅎㅎㅎㅎ
아직도 동주라는 이름이 기억에 남네요 ^^.. 지금은 그아이랑 형동생합니다.
#. 체력
체력은 진짜 이것만 기억하세여. 지금 이 글 보시고 바로 하세요..
보다가 짜증나시면 컴터 끄구 바로 하세요..
매일매일 하는게 가장 중요해요 ㅠㅠ
저는 38점 나왔습니다.
백미터 13.2 (9) / 천미터 3분 20초 (10) / 악력 46 (4) / 팔굽 49 (8) / 윗몸 49 (7)
기본적으로 달리기는 잘했는데 악력이 4점 ㅎㅎㅎㅎ
그러니까 지금 하세요. 악력 약하신 분들, 절 보며 희망을 가지세요..
저 학원에서 악력 계속 34~37 왔다갔다거렸어요.. 꾸준히 하면 오릅니다. 무조건 올라요.
오현진팀장님, 아 코치님 성함이 기억이 안나요 이정민코치님인가?..
진짜 죄송합니다.. 잘해주셨는데 ㅠㅠ
일단 친절하시고, 운동법에 대해 정말 자세히 설명해주셔서 감사했습니다.
운동 자세도 잘 봐주시고, 2차 입교하는 남자분을 통해 더 자극받아 열심히 하게 됐구
여자분들은 여성 트레이너도 있으니 부담 갖지 말고 하시면 될 듯 합니다.
맨손 트레이닝이 상당히 도움이 되었습니다. 저는 기본적으루 근력이 많이 후달렸는데,
한 달 그래도 빡세게 해서 점수를 많이 올렸어요 ㅎㅎ
그러니까!!!! 여러분들은 지금부터 하세요 진짜....
체력이 진짜 중요합니다. 필기만 되자가 아니에요..
면접때 저환산으로 똥줄타며 보는 것과, 체력을 편하게 보고 마음편히 들어가는 것은
엄청난 차이입니다.
또, 필기가 낮아서 나는 여기서 뒤집어야해!! 이런 마인드루 하면 마음도 급해지고
부상당할 염려도 엄청 커지니까 어디 가서 하시든 지시대로, 안전하게 하세요.
그리고 강도를 점점 늘려가시길 바랍니다. 부상 조심하세요.
#. 면접
롤플레잉하면 다른 조랑 싸우기도 하는데 솔직히 실제 면접에선 그렇게 심한 압박 없어요.
상호 필요한 질문들만 요약해서 나누는 게 훨씬 효과적이구요.
조원들 끼리는 진짜 경쟁자라 생각하면 안되요. 같이 합격하는 사람입니다.
우리 조는 무조건 다된다 생각하시고 정보를 다 공유하셔야 서로가 윈윈이 됩니다.
마지막에는 서로 답변을 정리해주고, 정자세로 대답하는 연습을 하시는게 큰 도움이 되실거에요.
개인적으로는 면접이 제일 재밌었어요. 제일 많이 놀았고..
저희 조원끼리 서면 런투유도 가고~ ㅎㅎㅎㅎ...
일단 면접까지 오시면 거의 다 오신겁니다.. 조금만 마음 다잡고 열심히 하세요.
이노겸 교수님
확실히 실제 면접관을 하셔서 그런지 포스가 있어요.
답변정리도 잘해주시고 요점을 잘 짚어주십니다. 감사했어요.
권민수 교수님
잘생긴 김제동, 말씀 너무 잘하세요.. 진짜 깜짝 놀랐어요.
답변 해주실 때마다 진짜 이마를 탁 친다는 느낌? 정말 도움 많이 받았습니다.
간단하게 알아야 할 법들, 실제 상황에서 이뤄지는 법 적용에 대해 잘 말씀해 주셨어요.
(스피치) 김성미 교수님
왜 스피치 하시는지 알 것 같아요.. 이미지메이킹에 있어 잘 짚어주시고
말하는 것에 대한 것, 표정 세세한 것도 잘 봐주셨어요.
저희 16조 전원 합격하면 밥사주신다 하셨는데 기억하실런지 모르겠네요.
교수님 한 분 더계셨는데. 두 번 밖에 못봬서 성함이 기억이 나질 않아요.
그 교수님도 마음에 와닿는 말씀 해주셨는데, 개인적으로 면접 스터디 전에 들었으면
더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번외, 직원분)
그 과장님?
참수리 때 공부방법이 좀 잘못되었는데 빨리 잡아주셔서 정말 감사했어요.
오늘 얼굴보고도 말씀드렸지만 ㅎㅎ 감사합니다.
그리구 가야 사는 여자 직원분, 얼굴 기억해주시고 친절하게 대해주셔서 고마워요 ^^
마지막으로,
저는 한국경찰학원에서 모든걸 준비했기에 합격하면 반드시 수기를 써야겠다는 생각을 했어요.
공부하다 힘들면 외할머니, 외할아버지 생각하면서 버텼구요.
지금 투자한 돈과 시간은 합격할 때에는 가치있지만
중간에 조금 힘들다고 포기한다면 매몰비용이 되버린다네요.
이 글을 읽으신 분들은 그래도 합격하겠다는 의지가 강하신 분들이니,
끝까지 완주하셔서 현직에서 뵀으면 좋겠습니다.
행운을 빕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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