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작성자 : |
13년 경기청 한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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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
2013-12-10 15:5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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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제목 : |
경기청 일반남자, 2년, part #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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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이라는 시간이 수험생때는 그렇게 길게 느껴졌지만 합격하고 난 후 지금은 정말 짧은 시간이였다는 걸 느낍니다.
동영상을 하던 혼자 공부를 하며 눈에 띄는 효과를 확인하지 못한 저는 부산 경찰학원을 찾게
되었고 각 과목 교수님들을 만나며 새롭게 보이기 시작하였습니다. 그래서 성적도 많이 오르게
되었고 지금 이자리에 있을 수 있어서 감개무량 합니다.
합격하고 방긋 웃으시는 부모님을 보며 내가 시작했던 일이 헛되지 않았구나
지금까지 기다려 주신 것에 대해서 조금이나마 보답 할 수 있어서 기뻤습니다.
13년 1차에 낙방하여 포기하려던 저에게 아버지는 지금까지 해온것이 아깝지 않느냐?
경찰만한 직업이 어디에 있냐고 하시며 저를 다시 용기를 주셨고 그 믿음과 기다림을 안고
13년 2차에 합격하여 지금은 이번주 토요일(14일) 입교를 앞두게 되었습니다.
기본서와 문제집만 사놓고 무엇을 해야될지 모르던 저에게 과목별 교수님들의 열정적인 수업과 노하우를 전해듣고 합격이라는 값진 결과를 얻었습니다.
예비 경찰관 후배님들도 포기하지 마시고 어제 발표되었던 채용 계획을 염두하시여
소중한 지원 부탁드리고 대한민국 경찰관이 되어주십시오.
p.s
과목별 점수는 국사 65/ 영어 55/ 형법 90/ 형소법 95/ 개론 80 입니다.
궁금하신건 카톡이나 문자 주셔요 열공하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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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면 길고 짧으면 짧을 수 있는 기간이네요
게시판에 왔다갔다 하면서 합격한 분들 보면서 매일 부러움에 기본서를 읽었던 제가
기억납니다.
합격자 분들 모두 개성있는 공부 방법으로 합격하셨고 드라마 같은 비하인드 스토리도 있고요
처음볼때 무슨 말인지 몰랐던 형법과 형소법, 개론 등등
어느 정도 머리에 들어오기에 시간이 너무나 많이 걸린것 같습니다.
20대 후반 늦은 나이에 시작하여 이젠 30대 초반,,
합격하고 기뻐하시는 부모님의 모습을 매일 떠올리며 잠들었고 지금은 매일 그 모습을 보며
행복해 하는 제 모습에 감회가 새롭습니다.
아침 7시19분에 합격 문자를 받고 저번보다 1시간은 일찍 문자가 와서 좀 놀랬지만
얼떨떨하고 담담하게 받아 들였습니다.
면접을 보고나서 잘 본거 같다고 주위에서 얘기해 주셔서 그런지 합격할 것 같은 기분이
어느 정도는 들어있다가 그래도 모를 불안감에 조금은 걱정이 되었지만 최종적으로
공문에 제 이름을 확인하고 행복했습니다.
이제 제가 원하던 일을 하며 보람있게 생활할 수 있다는 생각에 시간마다 미소를 짓습니다.
예비 경찰관 후배님들도 지금은 힘들지만 합격의 문자를 받는(경기청) 그날까지 쉬지않고
뛰어가시길 바랍니다.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열공합시다!! 홧팅!!
가자!! CPA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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