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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년 서울청 김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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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
2013-06-28 23:1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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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제목 : |
서울청 여경 합격수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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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갑습니다.
저는 서울지방청 최종합격한 여학생입니다.
입교가 하루 남은 시점에서 지금도 주야불문 열공하고 있을 수헙생분들을 위해 짧게나마 합격수기 남겨보려 합니다.^^
저는 올해 나이 28살로 적지도 많지도 않은 나이입니다.
2008년 대학시절 한 해를 휴학하고 한국경찰학원을 끊고 실강을 들으며 공부했었습니다.
하지만 그때는 공부방법을 너무 몰랐고 생소한 법률 용어와 복잡한 법 과목때문에 나름 열심히는 했지만 모의고사 성적도 오르지 않았고 그 길로 깊은 슬럼프를 겪었습니다. 그리고 다시 제가 공부를 하게 되리라고는 생각지도 않았습니다.
그리고는 대학교를 마저 졸업하고 사회생활을 어느 정도 하다가...
문득 제 옛날의 꿈이 떠올라서 다시 한 번 해봐야겠다고 다짐하고 27살 1월부터 놓은 공부를 다시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한번 걸어온 길이라 그런지 다시 공부할 때는 예전처럼 힘들지도 않았고 매월 오르는 모의고사 성적에 공부하는 맛이 나서 점점 더 열심히 할 수 있었습니다.
참수리관에는 저보다 모의고사 성적이 잘나오는 오빠, 동생들이 있었고 지금 생각해봐도 참수리관을 이용한 것이 경쟁심이 타올라서 스스로 더욱 정진할 수 있었던 계기가 된 것 같습니다.^^
저는 경찰학 교수님 교재로 마스터했습니다. 분홍색 파란색 책이 있는데 분홍색 위주로 기본서를 정말 많이 읽었습니다. 노란색, 주황색, 빨간색 형광펜으로 줄쳐가면서 공부를 했었고 문풀도 실강을 들으면서 모르는 것은 직접 질문도 하곤 했습니다. 기출문제, 승진문제도 다 체크하고 시험장으로 들어갔고 그래서 경찰학은 95점을 받았어요^ㅁ^/
한국사는 무조건 암기보다는 흐름을 알고 공부하는 게 중요한 것 같아요~ 무작정 두문자로 따서 외우다보면 어느순간 한계에 다다를 거예요. 저는 대신 문제집을 정말 정말 많이 풀었습니다. (주황색 색연필이 귀마개 길이 2센티정도 될때까지 문제풀고 채점을 할 정도였어요^^;;)
형법은 판례위주로 공부하시면 됩니다. 어떤 책을 보든 판례는 이 책에서 밤 18개 판례가 저 책에서 밤 50개 판례로 바뀌는 것이 아니기때문에 판례집 한권을 준비하시던지 아니면 기본서에 있는 판례 위주로 꼼꼼히 체크하시면 될 것 같아요 그리고 기출문제 꼭꼭 챙기시구요^^
형소법은 저는 처음에 어떻게 공부해야할 지를 몰라서 조문집을 정말 많이 읽었어요 경찰학 공부했던 것 처럼 노랑 주황 핑크색으로 덧칠해가며 줄그으면서 읽었어요 그게 나중에는 정말 많이 도움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오엑스나 문제집도 많이 풀어보면 나중에는 틀린 지문을 읽으면 뭔가 어감이 이상한 게 느껴질 정도로?? 필이 오는 상황에 이르게 됩니다. 그만큼 많이 눈에 익혀두시는 게 좋아요. 그리고 문제집으로 정리하시고~
영어가 다들 제일 큰 난관이실텐데..........
저는 솔직히 모의고사보면 과락맞는 수준은 아니었습니다 ㅠㅠ 그래서 달리 영어공부는 많은 시간을 투자하진 않았어요 다만 자기전이나 점심먹은 후에 영어단어 숙어를 50~200개정도씩 꾸준히 외웠습니다. 만약 본인이 독해가 좀 어려우시다면 하루에 세네개씩이라도 꾸준히 풀면서 감각을 잃지 않는 것도 좋은 방법인 것 같아요 ^^
제가 공부하면서 느낀 것은 모든 것은 마음가짐에 달려 있다는 것입니다. 안된다고 생각하지 말고 포기하지 않으면 다음 입교버스에 오르실 수 있을 것입니다!!! 힘내세요 전부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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