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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년 인천청 변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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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
2013-06-26 12:5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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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제목 : |
스스로를 믿으세요 ^^ (8개월 인천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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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학원등록을 할때가 생각납니다.
2년동안 gop에서 민간인(?)들을 그리워 하며 6/30일 전역과 동시에 학원을 찾아왔습니다.
(소개를 받거나 소문을 듣고 찾아온것은 아니였습니다.)
격오지에 있었기 때문에 컴퓨터도 없었고 난청지역에 휴대폰도 사용이 불가능한 매우 열약한 환경에서 살아오던 저에게 이곳은 모든게 신기했습니다.
커리큘럼소개를 들었지만 당시에는 잘 이해도 되지 않았고 6개월반/1년반중에
무엇을 선택할까 라는 생각만 머리속에 맴돌다 모든수업을 한번다듣는데 4개월정도걸린다는
말에 망설임없이 6개월반을 선택했습니다. (한번만 들으면 될것이라는 생각을 할정도로
저에게는 수험정보가 없었네요..;;지금와서 생각해보면 아무것도 몰랐기에 할수있는 선택이라..)
<첫강의..>
칠판으로부터 4~5자리 떨어진 곳에 자리잡았습니다.
대학졸업이 후 강의라는 것을 들은지 오래되어 매우 기대했었던것으로 기억나네요.
앞자리에 앉는다는 생각에 학원도 조금씩 일찍나오게 되고 처음2달동안 거의 지정석처럼
똑같은 자리에서 수업을 들었습니다.
<아침테스트>
은근히 경쟁심을 가지게 됩니다.
지금생각해보면 어리석은 생각이였지만 저는 아침테스트는 저처럼 처음수업듣는사람만
보는 시험이라 생각하였습니다. 저보다 고득점자가 나올때나 실수로 문제를 틀릴때마다
스스로를 채찍질 하였고, 그 결과 출석100%에 성적으로 상품권1만원권을 받았었네요.
<인간관계와 수험정보>
앞서 말했듯이 저는 대학졸업과동시에 군대를 다녀와 전역과 동시에 시험을준비했습니다(2012년7월수험공부시작) 수험정보도 없었고 , 빨리합격하자는생각에 친구도 만들지 않았습니다.
(수험기간동안 유일한 제친구는 노래였습니다.) 함께 밥먹으러 다니는 사람들이 부러웠고
누군가와 웃으며 서로의 고충을 털어낼수있는 모습이 부러웠습니다.
그때마다 홀로 이어폰을 끼는 습관이 들었나봅니다. 노래를 들으면 조금 위로가 되었거든요
수험기간동안 수험정보는 솔직히 따로 시간을 낼 필요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냥 저처럼 학원에서 하는것만 하세요. 강의듣고 특강듣고 문풀듣고 체력학원다니고 인적성수업듣고 면접특강 듣고.. 다른학원 여기저기 다닐필요없습니다. 시간낭비입니다.
학원에서 가산점특강도 많이 합니다. 시간날때 들으면서 가산점도 받으세요 ^^
(저는 가산점강의를 듣다가 정말 괜찮은 사람들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서로에게 정말 도움이
되는 사람들 1~2명정도는 서로 알아가는 것도 좋은 것 같습니다.)
<강의>
저처럼 정보가 없는 초보수험생이라면 학원강의와교재만 믿으세요.
다수의 강사님들의 강의를 들으면 혼란이 생기거나 본인스스로 부담을 많이 가지게 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학원만 잘이용해도 저처럼 비교적 짧은기간에 합격할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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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부터는 8개월이라는 비교적 짧은기간에 합격한 저만의 공부방법입니다.
(저는 시험성적이 높지않기 때문에 수험기간이 짧은 사람만 보세요^^)
수험생활때 합격수기를 보면 합격자들의 공부방법을 글이나 사진으로 많이 소개해본것을
볼 수 있습니다. 저도 많이 읽어 보았습니다. 하지만 정답은 없습니다.
또 이런글도 자주봅니다. 오늘 00시간공부했는데 더해야할까요? 주말에는 쉬나요?
하루에 공부몇시간하세요? 과목은 하루에 몇개씩보나요? 인강이 좋나요 실강이좋나요?
이것도 정답이 없습니다.
정답이 있다면 모든수험생들의 공부방식이 통일되어야 겠지요^^?
저는 지금까지 살아온 저를 믿고 제방식으로 공부했습니다.
저는 수험기간동안 자습보다는 학원강의에 더욱 집중하였습니다.6개월반이였기때문에 야간수업도 들었습니다. 저는 실강을 고집합니다. 실강은 집중하지 못하여 이해하지못하면 돌이킬수없다는 단점이저에게 가장큰장점이였거든요. 그만큼 집중할수 밖에 없었습니다.
주말은 놀았습니다. 토요일 일요일 특강없거나 보충강의 없으면 책을 잘보지 않았습니다.
주말에는 독서실도 가지 않았습니다. 가끔 공부했던 내용이 헷갈릴때 책을 읽어보는 정도에서
주말은 푹쉽니다. 평일동안 고생한보상이라 생각하면서.. 다만친구들을 만나거나 술을마시진 않았습니다. 게임도 하지않고 티비는 봤습니다. 예능이나 드라마등.. 쇼핑은 자주했었습니다.
하루에 공부는 수업시간빼곤 1~2시간도 되지 않았던것 같습니다. 과목은 그날그날기분에
따라 유동적으로 선택했지만 그날 수업들은 과목을빼고 한과목을 봤습니다.
이 글을 읽어보시면 이상하게 생각하실수도 있습니다. 이렇게 대충대충해서 8개월만에
진짜 합격할 수 있을까 라고.. 하지만 위에 방식은 저만의 방식입니다. 스트레스를 최소화하고
짧은기간 최대한 집중하는..
여러분들도 여러분만의 방식이 있을 것입니다. 다른사람들의 방식을 따라가지 마세요
자신을 믿으세요. 공부를 평소에 안하셨다면 더더욱 본인스스로 지킬수있는 계획을세우세요.
다른사람을 따라하는 시행착오를 줄이는 것이 빠른합격의 지름길입니다.
다만 수험기간동안 매일 꾸준히 운동1시간~2시간정도는 할 것을 추천합니다.
실제 체력시험볼때 체력이 걸림돌되는 사람도 많이 봤습니다만 무엇보다 집중력이 떨어져
이도저도 안될경우에도 책상에 앉아서 스스로 자기만족을 느끼는 어리석은 행동을 피하기
위해서 입니다. (저의 경우도 필기는 컷+2점이였으나 체력으로 필기78점받은사람 환산으로
역전시켰습니다.)
채용인원이 늘어난다고 하지만 어느하나 명확하게 확정된 것이 없고 내년이 되면
다른직렬유입과 국사 영어 필수과목으로 인하여 더더욱 꿈을 이루기 힘들어질 것이라는
말을 많이 들었습니다. 저또한 1차를준비하는 동안 올해 끝내야 된다는 말을 들었었구요.
연고지도 중요하지만 기회를 잘 활용하는 사람이 더 현명하다고 생각합니다.
마지막으로 우리시험은 학문의 깊이를 확인하는 시험이 아닙니다.
깊이 있는 공부도 중요하지만 때로는 요령이 필요할 경우도 있다는 것을 잊지마세요
마지막으로 한번더
스스로를 믿으세요^^ 지금 스스로에게 부끄럽다고 생각된다면 조금더 힘내세요
모두가 경찰의 꿈을 이룰수 있도록 기도할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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