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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년 경기청 강민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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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
2011-11-25 11:2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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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2차 경기청 일반 참수리14기 합격수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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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제가 이렇게 합격수기를 쓰게 되다니 정말 기쁩니다.
자기소개 : 저는 25살이고 집은 진주입니다. 주변의 연락들을 차단하고 공부에만 매진하고자 이렇게 부산까지 와서 공부하였습니다. 부산에서 유명한 학원이 한국경찰학원이라고 들어서 혼자 학원 입시설명회도 갔다가 정말 괜찮은 시스템같다는 생각이 들어서 학원등록하였습니다.
@응시동기 : 20살때부터 경찰이란 직업에 대해 매력을 느껴서 전역 후 공대1학년을 다니다가 휴학 후 경찰공무원 시험에 응시하였습니다.
@합격소감 : 힘든 수험기간을 지나고 이렇게 당당히 최종합격을 하게 되니 정말 눈물이 날 만큼 좋습니다. 추리닝을 입고 서면을 오가며 공부하던 때가 막 생각나네요. 친구들과 재밌게 술마시는 모습들을 보며 진주에 두고온 친구들이 생각나서 외롭고..저녁에 공부하다가 답답해서 학원 옥상에 올라가면많은 건물들이 날 짓누르 듯 내 주위를 감싸고 있고 가끔 내가 여기서 뭐하는건가 생각도 들면서 돌아가고 싶고..힘들지만..난 할수있다고 나 자신을 믿으며 쓰러지지않고 힘을 낸 것 같습니다. 부모님께서 좋아하시는 모습이 너무 좋고, 자랑스러운 아들이 되어서 행복합니다. 친척분들도 다들 전화오셔서 정말 장하다고 엉덩이 두드려주고 싶다고 하시네요.
83 - 35 - 5 (환산64)
@학습방법 :
2010. 7월 ~ 2011. 12월 = 기초가 없기 때문에 학원 기본수업에 충실하였습니다. 2개월 과정을 들으면서 모든 것을 다 하겠다는 생각보다는 수업시간에 가르쳐 주신 중심으로 복습을 하며 수업시간에 가르쳐 주는 내용은 절대 놓치지 않겠다는 생각으로 하였습니다.
2011. 1월 ~ = 1월부터 학원 참수리에 등록하게 되었습니다.
2개월 과정으로 학습을 하였는데 이때부터는 10일에 한 과목씩 공부하였습니다. 수사같이 좀 자신있는 과목은 7일, 약간 자신없는 과목은 11~12일씩 저에게 맞게 조율하였습니다.
이렇게 공부하게 되면 장점이 한 과목이 연속성있게 학습되어서 암기력이 더 향상되는 느낌이 들었고, 끊기지 않다보니 2개월과정때보다 더 재밌게 공부할 수 있었습니다.
모의고사는 학원모의고사를 매달 풀었습니다. 학원모의고사 푸세요 꼭~~ 모의고사를 풀고 틀린 문제는 형광펜으로 눈에 띄도록 정리하였구요. 모의고사 점수가 70점정도부터는 다른 학원 모의고사들도 풀었습니다.
-경찰학개론(85):::
박상규 교수님의 콕콕 집어주는 강의와 개그(ㅋㅋㅋ)덕분에 재미있게 공부할 수 있었습니다. 경찰학은 점수가 좀 잘 나오는 편이었는데 박상규 교수님 덕분인 것 같네요.
모든 것을 다 공부하기에는 너무 방대하기 때문에 교수님께서 찍어주는 것만 봤습니다.
수험생들은 다 암기하려고 하겠지만 전 우선 이해를 확실히 시키도록 초반에 노력하였고 그 후에 암기에 매진했습니다. 결론적으로 박상규 교수님만 잘~!!!!! 따라가면 됩니다^^
-수사(85):::
김화동교수님의 흑산도개그들으면서 공부하였습니다. 수사는 무리없이 공부하여서 점수가 잘 올라갔습니다. 문제풀이는 신광은 교수님 껄로 마무리했습니다. 김화동 교수님께서도 문제풀이 하셨는데 한 문제에 보기도 너무 많고해서 제 스타일과는 맞지 않았습니다.
-영어(70점):::
영어는 강의 초반에 듣다가 제 스타일과 다르고해서 안들었습니다ㅠㅠ
그냥...
문법은 학원모의고사나오는거 정도 정리했고...
어휘는 워드스펀지 동강 들으며 공부하였고...
독해는 그냥 학원모의고사정도 했어요. 영어는 뭐 거의 공부안한거같애요.
-형법(95점):::
조배근 교수님 수업은 처음 시작하는 수험생에게 매우 좋을 것 같습니다. 이것은 시험에 안나온다라는 말을 들어도 쉽게 포기 하는 스타일이었는데 조배근 교수님께 질문을 하면서 공부에 대해 맥락을 잡아갔습니다. 지금은 기본서가 바끼고 해서 판례의 양이 많은데 제가 처음 공부시작할 때는 기본서가 부족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바로 심화강의 듣고 판례강의듣고 문제풀이를 들었습니다. 이번 시험이 약간 출제스타일이 바뀐 것은 시험치신 분들은 아실껍니다. 이론은 중요한 것을 먼저 정복한 후 나머지는 살랑살랑 해주시고...판례는 이해도 필요하겠지만 암기가 매우 중요합니다. 자주자주 봐주세요.
-형사소송법(80점):::
이승준 교수님 수업을 들으면서 형사소송법을 초반에 잡아갔습니다. 12월까지만 기본수업을 들었습니다. 이승준 교수님 강의는 매우 훌륭하신데 저랑 약간 맞지 않았습니다.형소법은 열심히만 하면 효자과목이라 생각이 듭니다. 형사절차라서 그런 것 같네요.
큰 절차를 머리속에 우선 넣고 공부하시는 게 좋구요... 판례도 잘 잡아주세요...
@수험기간 : 1년 1개월 필기준비하였습니다. 집안 각 종 행사가 많은데 거의 참석하지 못하며 공부했습니다..
@공부시간 : 아침8시에 나와서 저녁10시까지 공부했습니다. 점심시간에는 점심만 먹고 몸 좀 풀고 바로 공부했구요 가끔 여동생이 도시락을 싸줘서 시간을 아꼈네요. 그리고 쉬는 건 일요일 반나절 정도 쉬었습니다.
@수험정보 입수경로는? : 저는 학원을 통해서 입수했습니다. 학원 1층에 공무원신문도 비치되어있어서 수험정보입수하는데에 매우 만족합니다.
@공부를 하시면서 보았던 각 과목별 기본서와 참고서를 정리해 본다면?
경찰학 : PSK 기본서 + 에스프레소노트
수사 : 열혈수사
영어 : 워드스펀지
형법 : 레알형법 + 김중근 형법기본서 + 5개년 판례집
형사소송법 : 2011 이승준 기본서 + 신광은 기본서 + 신광은 형소법 서브노트
@수험생활 중 애로사항과 본인만의 스트레스 해소방법은?
저는 사람과 친해지는 것을 좋아하며... 친해지는 것 역시 좋은 것이지만...
공부에 지장을 주는 정도까지 노는 경우를 학원주변에서 많이 봤습니다.
제가 워낙 사람을 좋아해서...학원을 다니게 되면 아는 사람이 많이 생기게 되는데 이게 저의 애로사항이었네요. 자기만의 기준을 정해놓고 수험생활하시면 무리없으실 겁니다.
저는 노래를 부르며 스트레스를 풀었습니다.....^^
@후배 수험생에게 당부하고 싶은 말은?
저는 학원을 적극적으로 이용해라는 것을 당부하고 싶습니다.
1월부터는 기본수업을 안들었지만 저는 이번 시험 때까지 계속 학원을 갔습니다.
제가 참수리를 들어가고 나서 부터인데요.
매일 아침 출결체크 마칠때도 출결체크를 하다보니 집중할 수 있었고...매달 참수리 모의고사를 통해서 제 위치가 어느정도인지, 그리고 실명이 나오다보니 더욱 더 큰 자극!!!!!이 되어서 공부에 몰두할 수 있었습니다.
학원 2층에 자습실도 있지만...참수리 책상은 넓고 위에 책보관도 가능하고...무엇보다 자신만의 자리가 생기니까 심적으로 안정도 되어서 참 좋았네요!!
이번에 참수리 시스템도 더욱 업그레이드되었다고 알고 있는데 참수리를 적극 추천합니다.
참수리가 아니었다면...??
제가 학원에 계속 나오며 공부 못했을거고.
학원 사람들의 성공과 실패의 여러가지 모습을 보면서 저 자신을 컨트롤 할 수 있는 기회가 없었을겁니다.
@앞으로의 계획은
앞으로는 그냥 뭐......들어가서도 공부열심히하고...운동도 하고...
좋은 여자만나서 애낳고 살고 싶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그리고 첫월급 받으면 부모님 호주 보내드릴겁니다. 아 행복해.ㅠㅠ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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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서없이 길어졌네요...
제 수기가 다른 수험생분들께 도움이 될지는 모르겠지만ㅠ
저도 여러 합격수기를 보고 도움을 얻어서 썼네요.
타 학원보다 한국경찰학원이 훌륭한 건 사실이구요.
참수리들어가까마까 고민하는 분 계시다면 당장 등록하시구요^^
이번에 국사가 들어와서 다들 힘드시겠지만...힘내세요.화이팅~~~~~~~~~~~~
진호행님, 두혁이행님, 성진이행님, 기한이, 하라, 현정이등등 모두 홧팅ㅋㅋ
그리고 학원 원장님...저 학원계단에서 다리 삐었을 때 병원까지 차로 데려다주신거 정말 감사했습니다.ㅠㅠ
그리고 학원직원분들도 챙겨주셔서 감사하구요. 토클 관계자분들도 감사해요.
덕분에 가산점 5점 겨우 채웠어요.
이상...참수리 14기 키 큰 햇님 강민수였습니다..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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