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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년 경행특채 함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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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
2011-04-27 19:5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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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제목 : |
경행특채입니다 2년 수험생활 마무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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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2011년 1차 경행특채 시험 합격생 입니다.
오늘발표를 보고 얼마나 좋아했던지 2년의 수험생활이 마치 주마등처럼 스쳐지나 갔습니다.
어릴적부터 경찰관이 꿈이었고 그래서 경행과를 지원했습니다.
공부를 꾸준히 하다보면 운이라는게 정말 찾아오는것 같아요
저는 2년제대학 경행과를 졸업했습니다. 나이는 26살이구요
경행특채는 4년제 졸업생만의 특권이기때문에 남얘기처럼 아예 신경도 안쓰고 있었습니다.
작년2차시험을 망치고 다시 마음잡고 공부할 무렵에 2년제 경행과 졸업생도 응시를 할 수있게
제도가 완화되었습니다. 당시 정말 많이 갈등을했습니다. 영어대신 행정법이란 과목이 장난이 아니였거든요. 작년 2차 영어시험을 75점 받았기때문에 어느정도 자신감도 있었습니다.
근데 왠지 모르게 이번 경행특채가 기회가 될 수도 있다고 생각해서 가감하게 영어를 포기하고 행정법을 공부했어요 어쨌든 합격했기에 후회는 없습니다.
이제부터 제가 공부한 방법을 조금 써보겠습니다.
경찰학 : 평소 교수님 수업을 듣고 시험 2달전까지 정말 기본서에 올인하고 2달부터는 예전에 틀렸던 문제들보면서 어디부분이 약한지 체크하고 그 부분을 중점으로 공부했어요 한달전부터는 봐도봐도 틀리는부분만 했고 2주 남았을땐 그래도 안되는 부분은 과감히 포기했어요 그대신 확실이 나올만한 부분에 올인했습니다.
수사 : 수사는 누구나 전략과목이기때문에 85점이하로 떨어지면 정말 타격이 클 것이라 생각하고 두음자는 기본으로 달달 외우고 다녔고 모르는 부분만 많이 했어요 그러고 경찰학처럼 예전 틀렸던 부분 체크하면서 정리했습니다. 결국 수사에서 90점 나와서 재미조금 봤어요
행정법 : 솔직히 시험 4개월 조금 넘게 남은 상황에서 고득점을 받는다는건 무리였죠.. 행정직분들한테 물어봤는데 한번 개관을 머리속에 그릴수있다면 수사처럼 고득점 받는건 무리도 아니라고 했기에 강태월교수님을 추천받고 기본강의 3회독 심화강의2회독 기출문제수업 판례특강 이렇게하고 모의고사만 죽어라 돌렸습니다. 그러니 모의고사 90점 정도가 나오더군요 영어보다 훨씬 괜찮다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실제 시험에서는 75~80점 나온것 같애요
형법 : 강의와 책으로 꾸준히 했습니다. 어느정도 실력이 있다고 생각했기에 판례위주로 공부했고 이론은 동강으로 계속계속 돌렸어요 학원모의고사에는 85점 나왔지만 실제 시험은 70점 나왔어요 ;; 실수로 틀린문제도 있지만 실수도 실력이고 찍는거도 실력이기에 인정합니다.
형소법 : 강의와 책으로 했습니다. 나름 요령이 있었기에 기본서만 정말 많이 돌렸어요 아무리생각해도 기본서가 합격의 지름길인듯합니다. 형소법은 나름 좋아하는 과목이라 하루에 조금만 공부해도 자신이있었어요 항상틀리는 뒷부분에 투자를 많이한 것 같아요
시험에선 85점 받았습니다 ^^ 생각보단 못쳤지만 만족합니다.
저는 이번시험 7번째만에 합격했습니다. 필합부터 체력 한방에 붙어서 운이 좋은 케이스입니다. 아무리생각해도 어느정도 실력이 있으신분은 실수를 줄이기 위해서 기본서에 투자하세요 예전에 계속 떨어질때 저도 이 책 저 책 다 봤지만 결과는 한책에 올인해야하고 정리잘해서 기본서만 봐도 될만큼 만들어야해요
서두없이 쓴글이라서 글이 이상하네요.
아무튼 열공하시고 이 시험은 노력하는 만큼 결과가 나오는듯 합니다.
최선은 다하셔서 2차시험엔 꼭 합격하시길 기도할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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