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작성자 : |
09년 경기청 khd
|
작성일 : |
2009-10-22 15:26:16
|
|
| 글제목 : |
영어 과락 탈출기 |
|
이번 일반 1차셤에 합격한 수험생입니다..
제 글이 조금이나마 경찰이 꿈이신 모든 분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에서 몇 자 적어봅니다.
< 교 재 >
형 법 : 최강형법, 학원문제풀이 교재
형소법 : 시백형소법
영 어 : 스파르타 영어(신홍섭 저), 액션영어
경찰학개론: 실무문제집, 도해식
수 사 : 명품수사, 수사실무
작년 10월 전 의무경찰의 복무를 마치고 제대했습니다.제 나이 이때 22!
복학을 해야 하나 경찰 셤을 준비해야 하나 고심 끝에 제 꿈을 이루기 위해
경찰셤 준비를 하기로 맘 먹었습니다.
경찰셤에 대해 아무것도 몰랐기에 학원 하나를 등록해서
제 공부는 시작되었습니다.첨에 형법, 형소법 미치는지 알았습니다.
그날 배워서 복습한다해도 도무지 이해는 되지가 않았지요..처음 준비하는 수험생들의 공통적인 생각일겁니다.그 때가지만 해도 이럭저럭 하다보면 실력이 늘겠지
하는 안일한 생각만으로 가득차 있었죠..또 수능 때 영어좀 했으니 경찰셤의 당락을 좌우하는 영어에도 거의 손을 대지도 않았습니다. 기본 실력이 있으니까 하고 생각을 하고 자만을 했던거죠..!~~지금 생각해도 그 땐 제가 참 건방진 놈이었습니다.^^
1달 반 정도 지나다보니 학원에서 모의고사가 있다고 하더군여..그래서 한 번 쳐봤죠..결과는 평균 30점대였나..ㅋㅋ 충격이었습니다.그제서야 느꼈습니다.이거 만만히 보면 안되겠는데..
그 후 경시모에서 합격수기를 죄다 읽어보았습니다. 그리고 합격하신 분들이 땀흘린 노력을 알 수 있었구여..합격은 그냥 되는게 아니구나!~~절실히 느꼈죠..
그러나 시간이 갈수록 뭔가 잘 되지가 않는다는 느낌을 강하게 받았습니다.
모의고사 점수는 오르지도 않고 배워도 배운거 같지도 않고..그래서 저 나름대로 분석을 해보았지요!~~공부방법에 문제가 있는지... 여기서 전 학원을 오래 다니지 말라고 추천하고 싶습니다.강의는 2번정도만 순환하셔도 무방하리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나머지는 특강및
문제풀이를 통해 다잡으세요.
학원 수업을 들으면 그날 들은 과목 복습하는거 따라잡느라 다른 과목에 신경 쓸
여유가 없었던거죠..그것이 저에게 악순환이 되었던 것이라고 지금도 생각이 드네여.전 여기서 저 나름대로의 공부방법을 찾을 필요가 있었습니다.(어디까지나 저의 의견이니 크게 생각하지 마세여!~~)
서론이 넘 길죠...이제부터 본격적으로 말씀드리죠..
일단 전 암기과목 제쳐 놓고 3개월 정도 영어만 팠습니다.
독해는 액션독해 무조건 외웟습니다.
스파르타에 나온 문법사항은 진짜 빠짐없이 다 외웠습니다. 이해는 둘째치고 무조건 외웠습니다. 특히 가정법 Part는 외우지 않고서는 문제 절대 못 풉니다.
그리고 반복적으로 문제도 풀어봤습니다. 문제에서 출제의도가 무엇인지 ..
볼 때마다 느낌이 다르다는 것을 확연히 느낄수 있었습니다.강의 테잎도 구입해서
반복적으로 들었습니다.(스파르타는 강의와 같이 듣는게 효과적임)
시험전 암기과목 벼락치기로 3주 공부하고 6월 일반 2차 셤을 봤습니다.경험이 필요하다고 판단했습니다.당연히 낙방했지만 전 자신감이 생겼습니다. 다른 과목 제쳐놓고 영어 하나만은 기똥차게 잘 봤더군여...
6월 셤이후로 암기과목에도 투자하기 시작했습니다.
제 머리가 돌머리라..저 같은 돌머리도 해냈으니 여러분들도 낙담하지 마시기를..ㅋㅋ
영어는 매일 했습니다. 5시간 정도..어휘, 문법, 독해..빠짐없이 감을 익혀 나갔습니다. 다른 과목들은...전 각 과목을 조금씩 나눠서 보는게 아니라 한 과목만 파고서 끝내고 다음 과목을 봤습니다..예를 들어서 형법만 공부하면 5일정도면 한 번 볼수 있더군여(영어는 매일)..그 다음에야 형소법을 공부하는 거죠..첨에는 시간이 걸린다는 단점이 있지만 점점 가속도가 붙더군여..나중에는 형법을 이틀만에 볼수 있게 됐습니다..수사 실무도 문제 답식으로 3시간이면 다 볼수 있었습니다. 경찰학도 마찬가지구여..이렇게 반복적으로 보다보니 기본서만 해도 수회독 했습니다.
셤보기 1달전뷰터는 모의조사만 열심히 풀었습니다.
그리고 7월 25일 셤을 봤습니다. 감이 좋았습니다. 며칠후 필기 합격자 명단에 있더군여.
마침내 최종합격하여 입교만 남았습니다.
제가 감히 각 과목에 대해서 평을 하자면..
형법을 최강보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진짜 양많습니다. 그러나 다 외우지 말고
중요부분은 외우되 나머지는 참고하세요.
경찰학은 실무만으로는 부족하다고 생각이 드는군여..이번셤에도 입증되듯이..
기본서에 없는게 불쑥 튀어나옵니다. 그런 문제는 모의고사에 부족한 부분을
채웠으면 하네여.. 경찰학은 문제 많이 풀어본 놈이 잘 봅니다.
수사는 실무하나면 충분합니다.
영어는 매일 하시구여.(이건 대책 없습니다.)
형소법이 제일 만만한 과목이었는데 이번 셤 당황하긴 했습니다만 기본서에
있는 내용을 충분히 이해하신다면 무난하게 푸실수 있을겁니다.
절차법이니만큼 암기도 필요하지만 제도의 필요성에 대해 하나하나 따지면서
공부하시다 보면 금방 정복하실수 있을겁니다.
마지막으로 운동은 평소에 하시는게 좋을 듯 싶네여.체력장 때 죽는 줄 알았습니다
헉헉 거리는 제 자신이 안스럽더군여.^^
단편적으로 수기를 적으려고 했지만 쓰다 보니 이렇게 됐네여..
제글이 여러분들께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제가 봐도 넘 못 썼네여.
열공하셔서 내년에 모두 합격하시기를 ..화이팅!~~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