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작성자 : |
잔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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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
2007-10-25 11:2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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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제목 : |
PB실습중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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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근을 마치고 낼 늦잠잘 생각으로 여유를 즐기고 있답니다.
요즘 계속 비가 오네요.. 엊그저께 실습을 나온것 같은데 벌써 다시 학교로 돌아갈 날이 다가오네요~~~
나름대로 첨 해보는 야간근무에다 각종단속, 사건들에 따라다니다 보니 입안이 터지고 난리가 났답니다. 그래도 제가 나간곳은 치안수요가 그리 많지 않아 덜 힘든편이라고 하시더라구요...
지난번 비가 많이 오는날 교통사고가 있었답니다.112지령을 듣고 순찰도중 현장으로 바로 달려갔죠. 선배 경찰관과 내려서 보니 끔찍하더군요... 자동차의 잔해와 그안에서 사망한 사람.. 넋이 나가 앉아있는 사람.
주책없이 떨리는 다리에 힘을 주고 운전자들의 인적사항을 파악하고 시키는 대로 이리뛰고 저리뛰며 초동조치를 했답니다.
조금 있으니 119와 경찰서 교통계분들이 오시더라구요...
사실 PB에서 사고가 났을때 할수있는 조치는 여기까지입니다. 물론 교통정리를 위한 수신호도 외근경찰관의 임무이구요...
실습나와 제가 경험한 가장 큰 사건이었습니다. 나머지 일진회라든가?? 여학생조직을 잡으러 갈땐 오히려 되맞게 생겼다고 못따라오게 해서 못가구 자살사건이 있었을땐 유족들 감정 다치지 않게하느라 못따라 갔고... 실습생이다 보니 이래저래 제약이 많답니다. 그래도 모든것이 다 처음경험하는것들이라 재밌게 느껴지네요...
얼마전에 학원엘 가보았는데 학원이 많이 변했더라구요. 실장님이 마침 안계셔서 못뵙고 그냥 왔는데 잘지내고 계시죠??
김종훈샘, 정태정샘, 임창근샘도 잘지내시죠? 건강하세요.
@@^^@@ 빗길에 차조심하시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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