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 합격자안내 > 최종합격수기
- 합격자발표
- 최종합격수기
- 면접캠프후기
- 본원출신 경찰관

작성자 :      08년 부산청 박** 작성일 :      2008-12-12 00:50:50
글제목 :   201호 가운데 자리에서 공부한 사람입니다.
안녕하십니까? 12월 11일 부산청 최종합격한 학원생입니다.
그냥 심심풀이로 읽어주십시오.
솔찍하게 적겠습니다.

군대 29살 01/03 일 날 전역해 1년동안 일반기업 취업 알아보다
29살 12/중순부터 공부했습니다.
부경대 법학과를 졸업했고, 토익 성적 780점이 있었습니다.
사실 토익 성적과 법학과라는 것 때문에 경찰공무원 선택했습니다.
물론 운동도 좋아하구요

일단 폰 정지하고
여자를 일반 여자는 돌 같이 생각했습니다.
야동만 보면서 자신을 절제했습니다 ^^
그리고 철저히 학원에서는 혼자서 생활했습니다.
한 4개월 동안은 학원 식당에서 돈가스와 비빔밥을 돌려가면서 먹었는데
갑자기 학원식당이 문닫더군요
그래서 이때부터는 점심을 편의점에서 김밥 두줄을 먹고 저녁은 김밥천국이나 우정식당가서
먹었습니다.
사실 저는 수험기간 밥먹는 것이 정말 힘들었습니다.
혼자서 수험생활 하는 것의 좋은 점은 자신의 시케줄이 타인에 의해서 흔들리지 않는 것입니다

한 3개월 공부하고 (이때는 학원실강듣는 것에 주력) 08년 1차 시험 59점이 나오더군요
공부방법을 바꾸었습니다(실강포기하고 기본서 정독하는 것으로) 한 5개월 동안 3-4번 돌렸습
니다. 76점으로 08년 2차 경기청 합격했습니다. 이때 저는 알았습니다. 기본서 공부가 맞다는
것을
암튼 76-24-4로 경기최종에서 떨어졌습니다.
적성에 대한 정보가 너무나도 부족했고 체력도 그다지 좋지 않았습니다.
무엇보다 적성자료를 미리 보지 못한 것이 가장 큰 패인이었습니다.
첫 필기 합격자 분 들께서 꼭 명심하셔야 될 것은....
하루이틀 적성자료 암기 한 것으로 당락이 결정 된다는 것을 반드시 명심하셔야 합니다.
필기 합격 후 결국은 적성으로 가려집니다.

아무튼 10월 9일날 불합격 소식에 3일 정도 개처럼 지내다가, 작은형한테 전화를 받았습니다.
\"기동대 3차 10일 정도 남았으니 미친듯이 공부해서 다시 도전해라고\"
저 역시 1%의 가능성이라도 있으면 포기하지 말아야 겠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저는 다시 무협소설 대신 수사책을 펴서 읽기 시작했고 시험치기 전까지 대충 1회독을
하고 3차 시험에 임했습니다.
허걱.... 어떻게 이런 일이...
3차 시험이 너무나도 쉬웠던 것이었습니다.
통독으로 1회독한 저의 공부가 너무나도 적중..글고 원래 영어는 좀 되었거든요.
85점으로 부산청 필기 합격했습니다.
운동은 다행히 꾸준히 하고 있어서 27점 받았고
적성은 답 좀 외우고 쳤습니다.
면접스터디하고,
운 좋게 최종합격했습니다.(85-27-4)

예비경찰분들에게 감히 한마디 하겠습니다.
합격소식을 들으신 부모님의 행복한 웃음 한 번 이면,
오랜 수험기간동안의 모든 고통과 시련이 다 없어져버린답니다.

대충 30살 먹은 저의 이야기가 마무리 되었네요.
간단히 공부했던거 이야기 할께요.

수사
김화동 선생님의 강의는 최고입니다.
한번 제대로 듣고, 학원 기본서와 실무책만 보십시오.
학원 기본서 3일에 한번 읽을 정도 수준 되시면 충분합니다.

경찰학 개론
학원기본서와 실무책만 보았습니다.
물론 저는 기본서 정독을 중점을 두었습니다.
한 4일정도로 총론 각론 다 읽을 정도 되시면 충분합니다.

영어
어휘는 비타민 어휘만 보고,
독해는 정철호 독해1000제만 보았습니다.
영어는 무조건 매일 1시간 반 정도 공부 했습니다. 영어는 감이 중요하기 때문에..

형법
개인적으로 김현 기본서를 8회독 정도 했습니다.
판례문제집보다는 기본서와 기출문제에 집중했습니다.
2일 동안 총론 각론 한 번 읽어지면 형법도 문제 없을 것입니다.

형사소송법
개인적으로 시백 기본서 강력히 추천합니다.
4일 정도로 총론 각론 한 번 읽어지는 수준으로 공부하시면 문제 없을 것입니다.

3차 최종합격: 수사(85) 경찰학(85) 영어(85) 형법(80) 형사소송법(90)

새로운 기본서, 새로운 강의, 새로운 친구들에게 의존하지 말고 자신이 들고 있는 것으로
존나게 열심히만 하시면 무조건 합격하실 것입니다.

전 집이 영도 입니다.
항상 10시 30분 영도 다리를 건너며 바다 위에 있는 달을 보면서 중얼거렸습니다.
\" 시발 언제 이짓거리를 그만해야 하나.....\"

빨리 수험생활 끝내십시오.......
저처럼 30살에 입교하지 말고,,, 팔팔하고 창창한 20대에 들어가십시오.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