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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혀니 작성일 :      2007-10-25 11:19:55
글제목 :   첫시작의 마음으로 5개월준비했습니다.
경기지방 경찰청에서 5명이 한꺼번에보는 1차면접때였습니다.면접관3명중 1분이 차례대로 경찰시험에 응시한 횟수를 말해보라더군요 첫 사람은 6번,다음사람은 7번에 면접 4번째,다음 사람은 5번 ,다음도5번 제 차례였습니다.떨리는 목소리로 \"처음입니다.\"라고 그러니 몇개월 준비했냐고 딴 감독관이 묻길래 5개월이라고 말하는 제가 참 부끄러웠습니다.33살에 경간부 최종에서 떨어진분도 이번에 합격해서 면접을 보더군요.
----처음한국경찰학원 등록하고 첫수업이 형법이었습니다.그때가 아직도 생각나는군요 한글이 이렇게 어려울질 몰랐다는것을...
법과목하고는 전혀 거리가먼 건설회사에서 2년 일하다가 접고 공부한다는것 자체가 고통의 연속이었습니다.
그래서 제 나름대로 생각한게 매일배운 그양을 학원마치고 집에 가까운 도서관에 가서 대학노트를 사다가 적고 외웠죠.그렇게 3개월 하고 보름정도 되니 각 과목당 노트1권정도 되는 분량이 나오더군요.진도 1번 나갈때까지 수업한번도 안빠지고 강의 한마디도 안 빠뜨리고 다 옮겨 적었습니다.그리고 시험 한달반 정도 남은 상태에서 형법하고 형소법은 처음부터 끝까지 다시한번 더 적어보며 외우는 순간 경찰법에 대한 큰 흐름이 머릿속에 꽉 박히더라구요.그리고 각 인터넷에 올려놓은 기출문제/모의고사 다운받아서 과목당 600-700문제 정도 풀고 특히 형법은 사법시험 기출문제도 풀어보고 시험1주일전에는 제가 정리한 노트만 들고 외우고 복습하고 시험당일날은 노트만 들고 갔습니다.
여기까지 정확하게 5개월 걸렸습니다.그리고 시험치고 적성검사 받고 신체검사 받고 면접받는 그날까지 목표는 하나밖에 없었습니다.
\"최종 합격자\"란에 제이름 올라오는것 그 생각만으로 준비하니 처음에는 어려웠던 시간들이 정말 금방 지나간것 같습니다.특히 형소법 임창근 선생님 의 시원한 말솜씨,형법 선생님 모르는것 물어볼때마다 친절하게 가르쳐 준것 감사드립니다.
전 학원교재 말곤 딴책을 볼시간도 없었고 영어는 전국공무원 영어기출문제 다운받아서 풀어보고 toeic도 2번정도 쳤는데 성적이 어느정도 나오더라구요..
이번시험은 특히 형법은 어려웠고 수사/경찰학/형소법은 소흘히 하기 쉬운 부분들이 마니 나왔습니다.그래서 어렵다고 느낀것 같구요..
학원선생님들믿고 경찰준비 시작한날부터 친구만나는것도 어렵고 특히나 될지 안될지도 모르는 불안감에 준비한다는게 정말 피 말리는 일일 겁니다.하지만 경쟁률이 100대1 이라도 합격한다는 목표만 가진다면 좋은결과가 있으리라는걸 장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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