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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21-2차 부산공채 김준영 작성일 :      2022-01-04 19:05:41
글제목 :   yes라고 생각되신다면 도전하시구 그리고 간절함을 가지세요.

1) 기본사항

성 명 21-2차 부산공채 김준영 성 별 남자
응시
지방청
부산 수험기간 7년
응시분야 일반


2) 시험점수

필기점수 ※ 조정점수로 작성(공채)
( 311.03 ) 점
체력점수 ( 38 ) 점 가산점 ( 5 ) 점


3) 공부방법

학원 + 인터넷 강의

과목별로 공부한 방법을 최대한 자세하게 작성해주세요.


2014년2차~2017년
서면에서 고시원총무, 독서실청소 아르바이트를 병행하며 공부했었습니다.
말이야 공부지 연애,게임,술 등 할 것 다하면서 공부하는
허수생 이었습니다.
2018년
영도로 들어와 편의점 아르바이트를 병행하며
유혹하는 모든 환경과 단절하며 공부만 했습니다.
그 결과 3차시험에 첫 필기합격을 하였습니다.
2019년~2021년
최종 불합격 이후 마트점원을 하며 다시 공부시작할지 말지 고민을 하였고
공부를 하기로 선택하여, 건설현장 노가다를 병행하며 공부를 하였습니다.
그 결과 이번 21년 2차 최종합격하였습니다.

한국사
저는 매 시험 한국사가 효자과목이었습니다. 20년2차를 제외하고는 90점 이하로 떨어져본 기억이
없고, 항상 90~95점을 유지했습니다. 이번 시험에도 95점으로 합격하는데 가장 효자역할을 하였습니다. 저의 공부방법을 이야기하자면 우선 저는 초시생때 한국사부터 잡자고 생각하여 한국사 교재에 나오는 모든 연도를 통으로 암기하였습니다. 우선 중요한 연도부터 외워왔고 그 이후 추가로 연도를 더해서 이어가는 방향으로 암기하였습니다. 그리고 공부하다가 나오는 키워드 (예: 고려시대 중추원)를 보다 다른 진도에서 연결이 되면 (예: 일제강점기 중추원) 그 둘의 차이점을 메모하여 기억해두었습니다. 국가와 시대를 왔다갔다하며 유기성을 갖고 암기를 하니 잘 잊혀지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이 과목에 대한 자신감을 한번 갖기 시작하니 공부를 하지않고 시험을 쳐도 고득점은 항상 나왔던 것 같습니다.

영어
합격에 가장 발목을 잡는 과목 중 하나였습니다. 영포자로 수험 생활을 시작하여 품사도 모르는 제가
영어공부를 하기란 쉽지 않았습니다. 우선 저는 단어 교재를 하나 사서 낡을 때까지 매일매일 단어 암기를 쉬지않고 하였습니다. 연중무휴 쉬지 않고 암기하였습니다. 문법은 문제를 많이 풀며 감을 익혔습니다. 그리고 독해가 가장 난제였는데, 수능 독해를 사서 풀며 멘탈도 많이 깨졌었고, 여러 시행착오를 겪었습니다. 제가 생각하는 가장 안좋은 독해 공부는 풀고 나서 채점만 하는것, 또는 풀고 나서 모르는 단어만 체크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제가 푼 독해 지문은 시험에 나오지 않을 것입니다.
다만 출제자의 의도를 파악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고 틀린 문제는 내가 어떤 생각으로 오답을 체크했는지 내가 맞춘 문제는 어떤 문장을 근거로 삼아 정답을 체크했는지 형광펜으로 체크해두며 공부했습니다. 제가 영어를 잘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옳은 공부 방법이 아닐 수도 있겠지만은 공부하는데 도움이 되면 좋겠습니다.

형법
저는 국사영어를 풀고 나니 이미 시간에 쫓기는 상황이라 3법을 제대로 풀지 못했습니다.
형법은 원래 자신 있는 과목임에도 불구하고 시간에 쫓겨 점수가 나오지 않았습니다.
저의 형법 공부 방법을 말씀드리자면 우선 총론 파트를 기본에 충실하게 공식대로 공부하였습니다.
형법은 수학과 같이 공식대로 풀리는 과목입니다 (물론 예외도 있습니다)
구성 요건 (즉, 법조문)에서 모든 것을 말하는 과목이라 생각합니다.
구성 요건을 해석할 줄 알게 되시면 각론에서 수많이 나오는 판례도 자동으로 풀리고 모르는 판례가
나와도 응용하여 풀 수 있게 됩니다. 총론을 열심히 하고 나니, 각론은 쉽게 공부 되었습니다.
각 죄의 구성 요건을 해석하며, 그에 맞는 리딩 케이스 판례를 보니 이해가 쉽게 되었습니다.

형소법
저는 형소법을 마지막에 풀었습니다. 시험종료 5분 전에 형소법을 풀기 시작하였고 5분이라는 시간 안에 문제도 풀고 오엠알도 체크 해야하는 상황이라 점수가 50점 밖에 못나왔습니다...
그래도 도움을 드리자면, 우선 형소법은 절차법이라 순서대로 쭈욱 가는 것을 머릿속에 상상할 수 있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마치, 책의 목차를 머릿속으로 상상할 수 있듯이)
그 이후, 그 파트의 가장 중요한 문제 포인트를 구체적으로 외울 수 있어야 합니다.
특히 개편 이후 공판 파트가 이제 출제 되지 않고 수사 파트를 풀어야 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형소법의 수사파트는 나오는 곳이 정해져 있다고 생각합니다. 나오는 파트를 완벽하게 숙지하여
이런 지문으로도 저런 지문으로도 나오더라도 풀 수 있게 만드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경찰학
영어와 더불어 가장 힘든 과목이었습니다. 끝없는 개정추록 개정추록...
시험직전에 벼락으로 외우기보다는 시간날때 틈틈히 공부해두면 빛을 보는 과목입니다.
저의 경우에는 기출집을 사서 밤마다 1파트씩 꼭 풀고 모르는 지문은 형광펜으로 칠하여 다음회독때에는 모르지 않도록 숙지하였습니다. 경찰학은 고득점받기 힘든 과목이라 방대한 모든 부분을 다 외운다기보다는 중요한 순서대로 좁혀 공부하고 점점 가지치는 방법으로 공부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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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과목을 고득점으로 합격한 것이 아니라 도움이 될지는 모르겠지만
저의 공부법을 이야기 해드리자면
좁혀가는, 버려가는 공부를 하는 것이 합격의 올바른 길 같습니다.
이것도 중요하고 저것도 중요하고 그래서 외우다 보면 배가 산으로 갑니다.
처음에는 개괄적으로 다 보게 되겠지만, 시험이 다가올 수록 덜 중요한 것은 버릴 수도 있어야 합니다.
마찬가지로 시험장에서 모르는 문제를 봉착하더라도 버릴 수 있는 결단력이 있어야 합니다.
버릴 수 있어야 합격합니다 (물론 이것도 버리고 저것도 버리면...완전 out)
시험장에서 내가 공부했던 것만 다 맞추어도 합격합니다! 여러분들이 공부한 양은 결코 작은 양이 아닙니다!!


*건설현장 출근시
오전6시출근~오후5시퇴근/오후6시 저녁식사후 영어독해7시~9시/경찰학기출(또는형법or형소법)9시~10시40분/영단어스터디10분간/나머지시간복습 후 오후11시30분 귀가
*출근x시
오전9시 독서실(영단어좀보다가)(영어모의고사 10시~11시)(경찰학기출11시~12시반)
점심식사 12시반~1시(형법 1~3시)(형소법 3~6시)
저녁식사 6시~7시(휴식좀...)(영어독해 7시~9시)(복습9시~10시40분)(영단어스터디 10분간)
11시 귀가


평상시
체력 준비방법
일주일에 두번씩
집 앞 놀이터(바닥 우레탄)에서 가볍게 보강훈련후
급경사 오르막길을 전력으로 달리는 연습

샤워or목욕하기전마다
팔굽혀 펴기 꾸준히 30개씩 3세트

건설현장에서 시간날때마다
스쿼트 50개씩 2~3세트
필기시험 합격 후
체력 준비방법
남들보다 많은 나이에 남들보다 늦게 시작한 체력이라
두배 이상 열심히 했습니다.

우선 육상은 부상방지를 최우선과제로 삼았고
매일 하체단련을 하였습니다. 그리고 과부하 걸린 다리는
매일 물리치료를 받으며 폼롤러로 근육을 풀어주었습니다.

악력은 알맞은 파지법을 찾기위해 계속 조언을 구하였고
유튜브를 보며 악력 파지법을 계속 숙지하였습니다.

푸쉬업과 싯업은 그냥 꾸준히 계속 바른자세로 갯수치기를 연습하엿습니다


우선 끝없는 고민 후, 한국경찰학원 면접반에 등록한 것은 정말 신의 한 수 였던 것 같습니다.
타학원 면접반에서 최종불합격을 겪고와서 더욱 신중했던 결정이었고 결과는 대만족입니다.
추쌤은 면접관과 가장 흡사한 관점으로 우리를 관찰, 지적, 교육 했다고 생각합니다.
시험날 아침 톡으로 격려해주실 때 너무 든든했으며 합격하는데 큰 견인한 요소라 생각합니다.
노겸쌤은 난관에 봉착한 딜레마형 상황질문에서 기발한 생각으로 우리들에게 좋은 답변을 도출해내십니다. 누구보다 든든하고 훌륭한 두 교수님에게 많은 도움을 받아 면접에서 크게 활약했던 듯 싶습니다.

무엇보다 우리 한국경찰학원은 타 학원과는 다르게 스터디만 짜주고 자율적으로 맡기기만 하는게 아니라 이론수업과 실전면접으로 끝없이 반복수업하며, 스터디조 끼리 롤플레잉을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게 시스템을 잘 살려주었습니다.
제 주변에 필기합격생이 면접학원을 알아본다면 꼭 한국경찰학원을 추천하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4) 경찰공무원을 꿈꾸는 후배들에게 해주고 싶은 말!

경찰공무원은 사명감이 있는 사람이 하는 직업이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자신에게 수없이 물어보세요
나는 경찰에 적합한 사람인가? 수없이 험난한 상황을 마주칠텐데도 경찰이 하고싶은가?
yes라고 생각되신다면 도전하시구 그리고 간절함을 가지세요.
그리고 그 간절함을 뛰어넘는 노력을 하세요
시간이 얼마나 걸릴지는 모르겠지만 그 간절함x노력에 상응하는 결과를 얻으실 겁니다!
합격하여 현장에서 함께하였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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